영화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 김무열 등이 출연한 코미디 장르를 지닌 장유정 감독의 작품이다. 1편과 2편이 나왔는데 1편은 2020년 2월 12일에 개봉 했으며 상영시간은 104분이다. 2편은 2022년 9월 28일에 개봉했으며 상영시간은 107분이다. 예상하지 못한 소재와 현실을 반영했으며 사회 풍자를 해 웃음을 주는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 정직한 후보 1편의 자세한 내용

 

영화 정직한 후보 1편의 내용은 등장인물 국회의원 주상숙은 3선이며 한번 더 국회의원을 하려는 것부터 시작된다. 그녀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보험료 미지급 문제로 인해 보험사랑 다투다 정의의 아이콘으로 국회의원이 된다. 그리고 또 선거 운동을 할 때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또 한번 선거에서 역전승을 하게 된다. 그렇게 그녀를 응원하는 사람들에게 자리 매김을 하였다. 그러면서 할머니의 뜻을 생각해 장학재단 설립, 학교 설립을 하며 자신의 이미지를 확고히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하지만 그녀는 보이는 이미지와는 정 반대인 사람이었다. 그녀는 정의로운 사람도 아니고 겸손한 사람도 아니었다. 거짓말에 능숙한 인물이다. 가족을 끔찍히 생각하고 소박하고 검소한 그녀는, 사실 권력자들과 함께 결탁하고 많은 정보를 주고 받으며 뇌물을 받는 이중인격 인물이다. 소박한 집에서 사는 척 하면서 밤에는 몰래 나와 호화로운 집에서의 생활을 누리는 국회의원이다. 어느 날 주상숙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게 되고 그곳은 죽은 줄만 알았던 할머니가 숨어지내며 살고 있던 산 속이었다. 할머니는 자신의 손녀 주상숙이 제발 거짓말을 앞으로 못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게되고 그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지게 된다. 거짓말을 일삼았던 주상숙은 자신의 생각대로 말하는 것이 아닌 진실의 이야기만을 내 뱉게 되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영화 정직한 후보 2편의 자세한 내용 

 

정직한 후보 2편의 내용은 서울시장 선거에서 실패한 주상숙은 할머니 댁으로 돌아가는 것부터 시작된다. 그곳에서 바다에 빠친 차량에서 고건식이라는 인물을 구하게 되며 국회의원이었던 주상숙의 소식이 뉴스를 통해 알려지게 된다. 그렇게 주상숙은 강원도 도지사로 복귀하게 된다. 조태주라는 인물의 조언으로 인해 주상숙의 인기는 다시 높아지지만 바다에서 죽은 물고기들이 발견되면서 결국 또 한번 위기에 처하게 된다. 환경단체에서는 추진된 사업으로 인한 오염이 원인이라고 하지만 조태주는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바다오염의 원인이라고 말한다. 일이 더 커지길 원하지 않는 주상숙은 바닷가에 일부러 쓰레기를 버리고선 환경을 정화 한다는 명목으로 쓰레기 줍는 선행을 하는 척 한다. 깨끗한 바다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바다에 뛰어드는데 그곳에서 해파리를 쫓아가게 된다. 바닷속 쓰레기더미에서 우연히 할머니와 자신이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게 되는데 사진 속 할머니가 든 당선증에서 손녀 주상숙이 거짓말 안하고 착하게 살게 해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렇게 박희철과 같이 의식을 잃게 되고 또 한번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일어나고야 만다. 그러면서 주상숙 뿐만 아니라 박희철도 거짓말을 못하는 상황이 되며 또 한번 위기를 맞는다. 

 

 

관람객들의 반응 및 후기

 

2020년에 개봉한 '정직한 후보 1편'이 2년만에 '정직한 후보 2편'으로 다시 돌아왔다. 라미란 배우의 코믹한 연기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영화가 또 한번 나와 흥미롭게 보게 되었다는 반응이다. 등장인물 '주상숙'과 '박희철'은 영화 속에서 겉과 속이 다른 인물로 등장하면서 그 속에서 대규모 건설 비리 사업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등 각종 사회 문제들을 보여주었다. 그 모습을 보며 많은 관람객들은 실제 정치인을 향한 시선을 영화로 담은 것 같다는 반응이다. '진실'을 가장한 '거짓말'은 계속 늘어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영화를 통해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정말 국민들을 위한 정치인이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분명 있기에 이 영화가 있지 않았나 싶다. 그렇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등장인물 '주상숙'의 능글맞은 행동과 대사들이 영화에서는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배우 라미란, 김무열 뿐만 아니라 윤경호, 박진주의 맹활약으로 영화의 재미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이야기 반응이며 1편 뿐만 아니라 2편도 성공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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