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는 SF장르를 지닌 2014년 11월 16일에 개봉한 영화이다. 2016년 1월 14일에 재개봉까지 한 영화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제작했으며 영화 인셉션, 다크나이트 등 많은 작품을 만들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과 영국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특수시각효과상' 등을 받았다.

 

 

영화 인터스텔라, 줄거리와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한 우주에서의 여정

 

영화 인터스텔라 줄거리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무너지기 시작한 것부터 시작된다. 모래폭풍과 지구의 사막화로 인해 식량부족과 NASA도 전부 해체되었다. 재배할 수 있는 거라곤 옥수수 뿐이어서 식생활이 위협받고 있다. 그래서 결국 많은 사람들은 농부가 된 채 살아가고 있다. NASA에서 근무했던 '쿠퍼'는 엔지니어였던 과거를 뒤로하고 딸 머피와 아들 톰의 아버지이자 농부로 살아가고 있다. 아침이 되고 딸 머피는 아버지 쿠퍼에게 자신의 방 안에 있는 책장에서 책들이 계속 떨어진다며 유령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트랙터가 엄청난 중력으로 인해 정해진 경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일어난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모래폭풍으로 인해 집 안쪽까지 들어온 모래들이 일정하게 쌓여있는 것을 보고는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짐작한다. 그러한 모래를 이진법으로 해석했더니 특정한 좌표가 보인다. 이동해보니 그 곳은 NASA 기지였다. 그 곳에 있던 직원들은 누군가가 쿠퍼를 불러온 것이라고 말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그때 시공간에 알 수 없는 틈이 생기고 이 곳을 탐험해서 인류를 구해야 한다는 임무가 주어진다. 그렇게 쿠퍼는 가족들과 인류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우주로 떠난다.

 

 

성공에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은 '사랑'

 

이상적인 것이 현실로 일어나기 위해서는 '사랑'이 중요하다. 쿠퍼가 머피에 대한 사랑으로 기적이 일어났다. 그렇게 플랜 A가 성공했고 영화 마지막에서 어밀리아가 도착했던 에드먼드 행성에서 헬멧 없이 살 수 있다는 모습에서 플랜B도 성공했음을 보여주었다. 에드먼드와 에밀리아가 사랑하는 사이이고 만 행성 보다는 에드먼드 행성에 가려고 한 것을 생각해본다면 사랑을 중심적으로 선택한 결과가 결국 옳았다는 것을 과거와 미래의 인류에게 희망을 전해주었다.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사랑'이 열쇠인 셈이다. 

 

 

영화 속 복선과 그것이 상징하는 것

 

이 영화는 처음부터 중후반에 이르기까지 복선이 굉장히 많이 깔려져 있다. 모래가 떨어지는 장면과 반복적으로 시계초침이 흔들리는 장면에서 쿠퍼가 우주로 떠나기 전부터 과거로 많은 정보가 보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처음에 노인들이 인터뷰를 한다. 그때 머피가 나이를 먹은 모습으로 농부였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현실의 관람객보다 윗 세대를 상상하게 하면서 쿠퍼의 성공을 알려주는 복선과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소재로 쓰였다. 초반에 드론이 따라가는 장면도 미래를 모습을 암시한다. 만 박사와 함께하는 사람이 12명이었는데 한명이 배신을 할거라는 것과 쿠퍼가 어둠 밖을 지나서 환한 빛을 보게 된다는 것을 보아 개연성을 단단히 만들어 완성시켰다.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와 그것에 대한 생각

 

현실에서 많은 전 세계 권위자들은 기후 이상에 대해 민감하며 2030년쯤에는 기후 이상으로 인해 더 많은 변화가 생길 것이고 절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나서는 많은 질병과 인간이 절대 감당할 수 없고 더 강한 자연재해가 일어날 것이며 기후의 이상현상으로 인한 식량난과 곡물생산이 더욱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영화는 그러한 것을 등장인물 쿠퍼와 머피로 그려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영화처럼 뭔가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 영화를 본다면 많은 생각들이 생겨날 것이다. 지금 당장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더욱 더 이러한 인간의 미래에 대한 작품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영화를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미래에 관심을 가질 때 영화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음을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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