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1, 특별한 소재를 지닌 한국의 SF 시리즈

 

영화 마녀 1은 2018년 6월 27일에 개봉한 SF 액션 장르를 지닌 작품이다. 박훈정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다미, 조민수, 최우식 등 많은 배우들이 열연하였다. 상영시간은 126분이며 엄청난 흥행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마녀 1, 보기드문 소재의 SF영화

 

영화 마녀 1은 '신세계', '낙원의 밤'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다. 김다미, 조민수, 최우식 등 개성있는 배우들이 열연하였다. 굉장히 신선한 조합의 캐스팅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영화이다. 65억원의 제작비가 들었고 손익분기점은 230만명이다. 320만 정도의 관람객들로 인하여 흥행에 성공하였다. 신선한 소재의 SF물로 흥미로운 스토리로 인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다 김다미 배우의 엄청난 액션과 소름돋는 연기로 인해 후속작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영화 '마녀'는 제작할때부터 3부작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마녀 2는 신시아, 이종석, 박은빈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마녀 1의 흥미진진한 줄거리

 

어느 연구시설에서는 아이들에게 유전자를 조작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 그 연구시설에서 실험체인 아이들을 없애라는 지시가 내려온다. 보안을 담당하는 미스터 최의 지시에 따라 많은 아이들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때 한명의 소녀가 도망을 가게 되고 책임자인 닥터 백은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한다. 소녀의 위험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미스터 최는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하지만 닥터 백은 그 소녀는 얼마 가지 않아 죽을 것이라고 말을 한다. 한편 소녀는 연구시설에서의 탈출에 성공을 하고 어느 한 목장에 도착해 쓰러지고 만다. 그 곳에서는 구 선생 부부가 목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소녀를 발견하고는 돌봐주기 시작한다. 그렇게 10년이 흐르고 모든 기억을 잃은 소녀와 구 선생 부부는 화목하게 살며 소녀에게 '구자윤'이라는 이름을 주고 일상을 보내게 된다. 자윤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을 지니고 있는 어머니를 위하여 논문을 찾아 볼 정도로 굉장히 명석하면서도 효녀로 씩씩하게 자란다. 하지만 겉으로는 건강해보이지만 어렸을 때 실험을 당했었던지라 뇌가 망가지고 있었다. 골수를 받아야 하는 시한부이기는 하지만 부모님께는 말하지 않은 채 조용히 살아간다. 소의 가격이 급격히 폭락하는 바람에 목장 운영이 힘들어지고 자윤은 친한 친구인 명희의 말대로 상금이 걸린 오디션을 보기로 한다. 자윤은 공부와 예술에 재능이 있어서 노래실력과 개인기로 인기가 많아졌고 우승을 앞두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자윤이 앞으로 귀공자와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나타나 자윤의 가족들을 위협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윤은 점점 자신이 잊고 지냈던 과거를 생각해내고야 만다. 

 

 

엄청난 액션과 더불어 박진감 넘치는 결말

 

어느날 밤, 구 선생의 집에 미스터최의 부하들이 나타난다. 그리고선 자윤의 친구인 명희를 인질로 삼고 자윤을 데리고 가려고 한다. 부하들은 명희의 목에 상처를 내고 그것을 본 자윤은 엄청난 속도를 내며 부하들을 죽이고 자신의 능력에 놀란 자윤과 그것을 본 명희는 놀라게 된다. 이 상황이 당황스러운 사이, 귀공자 일당이 집에 들어선다. 자윤은 자신의 부모님과 명희를 위험하게 두기 싫어서 결국 귀공자 일당을 따라 집을 나선다. 따라간 곳은 어느 한 연구시설이다. 그곳에 도착한 자윤은 실험실 같은 방에 가둬지고 스피커를 통해 들려지는 닥터 백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닥터 백은 그동안의 기억을 잊고 있었던 자윤에게 기억을 되찾게 해줄 약물을 투여하고 진실을 알려준다. 인체를 대상으로 한 실험과 유전자 조작으로 강해지는 인간을 연구하던 조직은 자윤 뿐만 아니라 2세대의 강화된 인간을 만드는 것을 성공한다. 2세대의 강화된 인간과 자윤의 능력이 너무 뛰어났기에 그것을 두려워했던 조직에서는 그러한 인간 실험체들을 폐기하기로 명령했던 것이었다. 자윤 특별한 사람의 두뇌를 가졌기에 뇌에 무리가 생겼던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시한부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닥터 백은 자윤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끝마치고 뇌가 더 이상 과부하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약물을 투여하는것을 지시한다. 약효로 인해 자윤은 돌변하고 닥터 백의 부하들을 해치운다. 그리고 천장을 뚫고 건너간다. 사실 자윤은 모든 것을 잃지 않고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오디션에 참가하여 조직들이 자신에게 나타나기를 유도했더 것이다. 목적은 약물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내는 것과 조직에 복수하는 것이었다. 본색을 드러내고 엄청난 학살을 시작한다. 그렇게 아수라장이 되고 미스터 최를 비롯한 강화된 인간들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자윤은 남아있는 약물을 챙기고 시설을 폭파시켜 아버지를 만나러 다시한번 향한다. 자윤은 약물을 어머니의 알츠하이머 악화를 막는데에 쓰라고 하고 어디론가 떠난다. 3개월이 흐르고 자윤은 여러 시설을 돌며 약물을 모으고 닥터 백의 쌍둥이 동생을 찾기 위한 여정을 보여주면서 끝이 난다.